[영상] 2년 연속 'MVP' 양동근, 개인 통산 4번째…KBL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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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반포, 홍지수 기자] 울산 모비스의 해결사 양동근(35, 가드)이 올 시즌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주인공이 됐다.
양동근은 22일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15~2016 프로 농구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개인 통산 4번째 MVP를 차지한 양동근은 KBL 역대 최다 MVP가 됐다.
양동근은 "기대도 안했다. 정말 고맙다. 좋은 환경에서 뛰어난 동료들을 만나서 이 상을 받았다. 은퇴할 때까지 체력 관리를 잘해서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49표를 받은 양동근은 전주 KCC 가드 전태풍(48표)을 1표 차로 따돌렸다. KBL MVP 투표 역사상 가장 적은 표 차이다. 이전까지 가장 적은 표 차가 난 때는 김승현(당시 동양)이 39표를 받아 37표를 획득한 서장훈을 따돌리고 MVP가 된 2001~2002시즌이다.
2005~2006시즌 서장훈(당시 삼성)과 공동 MVP로 뽑힌 양동근은 2006~2007시즌에도 MVP로 선정됐다. 이후 2014~2015시즌에도 MVP가 됐고, 올 시즌까지 모두 4번 MVP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KCC의 신명호가 식스맨상을 받았다. 양동근, 신명호, 양희종, 이승현,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수비 5걸상, 이승현이 최우수수비상, 주희정이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이승현이 인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올 시즌 최고 감독상은 추승균 KCC 감독이 받았고, 창원 LG의 정성우 가 신인선수상을 받았다. 베스트 5는 양동근, 안드레 에밋, 함지훈, 이정현과 트로이 길렌워터, 하승진이 이름을 올렸고, 외국인 선수상은 안드레 에밋이 수상했다.
2015~2016 KCC 프로 농구 부문별 수상자
◆ 감독상 - 추승균 KCC 감독
◆ 신인선수상 - 정성우(LG)
◆ 베스트 5 - 양동근(모비스), 안드레 에밋(KCC), 함지훈(모비스), 이정현(KGC) 트로이 길렌워터(LG), 하승진(KCC)
◆ 외국인 선수상 - 안드레 에밋(KCC)
◆ 식스맨상 - 신명호(KCC)
◆ 수비 5 걸상 - 양동근(모비스), 신명호(KCC), 양희종(KGC), 이승 현(오리온),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
◆ 최우수수비상 - 이승현(오리온)
◆ 기량발전상 - 허웅(동부)
◆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 주희정(삼성)
[영상] 모비스 양동근 MVP 인터뷰 ⓒ 스포티비뉴스 김용국
[사진] 양동근 ⓒ 스포티비뉴스 반포, 한희재 기자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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