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플래닛999'. 제공| 엠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이 파이널 생방송을 20분 앞당긴다.

엠넷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은 22일 파이널 무대를 20분 당긴 오후 8시부터 생방송한다고 밝혔다.

'걸스플래닛999'는 이날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데뷔 멤버를 발표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결승에서는 세 번째 생존자 발표식을 통해 남은 18명의 K, C, J 그룹 소녀들의 마지막 '컴플리션 미션' 무대가 공개된다. 

이들은 각각 9명씩 2개 팀으로 나눠 신곡 '샤인'으로 대결을 펼치고, 승리한 한 팀은 파이널 생방송에서 엔딩 파트를 차지한다.

파이널 미션에서 첫 공개되는 '샤인'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마칭밴드를 연상시키는 경쾌한 비트가 돋보이는 업템포 댄스팝 곡이다. 언제나 나의 꿈을 지켜주고 빛처럼 이끌어준 '너'를 위해, 이제는 내가 별이 되어 비춰주고 싶다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최종 데뷔 멤버는 생방송 당일 22일 오전까지 진행되는 1차 투표 결과에 생방송 동안 진행되는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그만큼 생방송 중 시청자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마지막 미션 승리가 중요해졌다. 과연 마지막 미션 승리는 누가 차지할지, 최종 데뷔 멤버에 이름을 올릴 소녀들이 누구인지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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