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지은. 제공| 린브랜딩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양지은이 국악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린브랜딩은 양지은이 11월 2일 스페셜 국악 앨범 '소리꽃 5장'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양지은은 19일 '소리꽃 5장'을 공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부득이하게 발매 일정을 조정했다. 

소속사는 "양지은은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걸맞는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소리꽃 5장'에는 양지은의 힘있고 단단한 목소리와 한 서린 감성 등 다양한 매력이 담긴 곡들이 포함된다. 트로트에 이어 국악 퀸까지 도전하는 양지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양지은은 '미스트롯2'에서 진에 오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데뷔 싱글 '사는 맛'을 발표했다. 지난 9월에는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등 톱4 멤버들과 함께 '소리꽃 1장'으로 호평을 받았고, 김다현, 홍지윤, 김태연이 차례로 '소리꽃' 시리즈를 이어가는 중이다. 

'소리꽃 5장'은 11월 2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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