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5강 싸움 떠받치는 마운드 힘 비결은, "선수들 의지 강해"
작성일: 2021.10.19 17:39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이 10월 승부처를 버텨주고 있는 투수진을 칭찬했다.
SSG는 10월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한 5강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22일까지 7위에 머무르던 SSG는 이달 들어 키움과 NC를 제치고 18일 기준 4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10월 13경기에서 6승3무4패로 팀 승률(0.600)이 전체 2위에 올라 있다.
월간 팀 타율은 0.235로 전체 8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홈런(16개)이 가장 많은 덕분에 타점은 4위(63개)에 올라 있다. 특히 SSG를 떠받치는 것은 마운드의 힘이 크다.
월간 팀 선발 평균자책점은 3.48로 전체 3위, 불펜 평균자책점은 2.70으로 전체 1위를 달리는 중. SSG는 올 시즌 박종훈, 문승원이 수술대에 오르고 외국인 투수를 교체하면서 선발진에 계속해서 구멍이 생겼지만 새 외국인 투수인 샘 가빌리오와 대체 선발 최민준, 조영우 등이 기대 이상의 호투를 보여줬다.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 감독은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싸움에 대해 "가을야구를 하고 있다"고 부담감을 표현했다.
이어 "남은 9경기가 다 중요하다. 우리 선발투수들이 잘 던지고 타자들이 상대 선발투수를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선발투수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선발들이 10월 들어와서 자기 페이스를 잘 유지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불펜에 대해서는 "선수들의 고생이 많다. 최근 2주 정도 선발투수들이 5이닝 이상 던져주고 있지만, 올 시즌 내내 선발투수 몫을 중간투수들이 하고 있다. 4회부터 나가기도 하면서 힘든 점이 많은데 선수들 다 하려고 하는 의지가 강하다"고 높이 평가했다.
19일 선발로 나서는 최민준도 10월 두 경기에서 12이닝 2실점하며 반전투를 펼치고 있다. 김 감독은 "민준이는 원래 제구가 나쁜 투수가 아닌데 그동안은 볼 카운트 싸움에서 항상 밀리다가 게임을 거듭하면서 본인도 느낀 것 같다. 좀 더 과감하게 승부할 수 있게끔 투수코치나 옆에서 많이 조언을 해준 것 같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