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듄'. 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티모시 샬라메 주연 SF '듄'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을 알렸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듄'은 개봉일인 20일 6만133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6만6038명이다.

영화 '듄'은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에서 악의 세력과 전쟁을 앞둔,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SF영화.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막강한 배우군단이 함께했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베놈2:렛 데어 비 카니지'는 4만5565명으로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126만3131명이다.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를 진행한 '태일이'가 9554명으로 3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날 개봉한 '라스트 듀얼:최후의 결투'는 5635명으로 4위에 올랐다.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4832명으로 5위를 차지하며 누적관객 117만485명을 기록했다. '보이스', '기적', '첫눈이 사라졌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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