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환희. 제공|이니셜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박환희가 '지리산'에 특별출연한다.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는 21일 "박환희가 tvN 새 주말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박환희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 드라마 '시그널' 등으로 주목받은 김은희 작가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수많은 작품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박환희는 지리산 국립공원을 찾은 등산객 희원 역을 맡는다. 지리산에서 서이강, 강현조 등 레인저들과 조우할 희원은 어떤 캐릭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이들을 두고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관심이 쏠린다.

박환희는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로 데뷔했다. 이후 '태양의 후예' '질투의 화신' '왕은 사랑한다' '너도 인간이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지리산’은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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