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MF 평점 '2점' 충격…"이성을 잃었다" 혹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네덜란드 원정에서 17세 스트라이커 데인 스칼렛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조 로돈과 자펫 탕강가, 20대 초반 어린 선수들에게 수비를 맡겼으며 벤치마저 전원 23세 이하 리그에서 뛰고 있는 유스 선수들로 꾸렸다.
완전히 어려진 이날 라인업에서 델리 알리와 해리 윙크스는 밑는 구석이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두 선수가 중원에 자리잡은 토트넘 라인업의 무게감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그러나 2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아른헴 헬러돔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G조 피테서(네덜란드)와 경기에서 토트넘은 0-1로 졌고, 두 선수는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영국 매체 90MIN은 윙크스에게 10점 만점 중 2점, 알리에게 10점 만점 중 3점을 내렸다.
윙크스는 토트넘 선수 중 최저 평점이며, 알리는 그 다음이다. 같은 3점인 스칼렛을 제외하면 모두가 5점 이상을 받았기 때문에 두 선수에 대한 평가가 더욱 도드라진다.
90MIN은 윙크스에 대해서 "수비도 하지 않았고, 플레이메이킹도 하지 않았고, 템포도 조절하지 않았다"며 "끝내 이성을 잃었다"고 깎아내렸다.
또 알리에 대해선 "정말 정신없는 밤이었다. 알리가 공을 잡을 때마다 (상대가) 몰려들었고, 알리는 미드필더와 공격진을 잇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 주전으로 자리잡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하면서 주가를 높였던 두 선수는 지난 시즌 이후 급격히 내림세를 타고 있다. 알리는 시즌 초반 중용받는 듯 싶더니 탕귀 은돔벨레에게 밀려났고, 윙크스는 리그에서 선발로 1경기 출전에 그쳤다. 노리치시티에서 임대 복귀한 올리버 스킵에게 밀려난 모양새다.
누누 감독은 "유럽, 컨퍼런스리그에서 원정 경기는 항상 힘들다. 공격적인 측면에서 마무리가 나아질 필요가 있다. 몇몇 조합지 잘못됐다"며 "우린 힘든 일정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최고 상태에 있는 선수들이 필요했다. 선발 선수들은 논의를 통해 결정했다"고 로테이션 기용 배경을 밝혔다.
우리 앞에 험난하고 힘든 일정이 있고, 가능한 최고의 상태에 있는 선수들이 필요하다”며 “선발 선수들은 논의를 통해 정해졌다”며 선택을 후회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