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체계 무너질 수도'…뤼디거, 재계약 대신 토트넘·맨시티 갈까
작성일: 2021.10.23 13:05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과 협상 중인 뤼디거는 첼시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것이다"라며 "뤼디거가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뤼디거는 첼시의 핵심 수비수다. 올 시즌 치른 11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면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는 주전에서 밀렸으나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핵심 선수가 되었다.
뤼디거의 계약은 2022년 6월에 끝난다. 첼시는 그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로 원하는 주급 수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뤼디거는 현재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6200만 원)를 받고 있다. 첼시는 현재 주급 체계를 무너뜨리고 싶어 하지 않는다.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4300만 원) 이상을 제안할 의사가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뤼디거는 금액에 만족하지 않는다. 지난 17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뤼디거가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4800만 원)를 제안했다"고 알렸다. 프리미어리그 내 최고 연봉 수준이다. 지난여름 영입한 로멜루 루카쿠가 32만 5천 파운드(약 5억 2893만 원)를 받고 있는데, 이보다도 높은 금액이다.
축구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뤼디거는 수비수가 필요한 유벤투스,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파리 생제르맹과 협상 중이다"라며 "첼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건 어려워 보인다. 네 팀 중 한 팀으로 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다면 뤼디거가 오는 1월 다른 클럽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 내년 여름이면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