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 제공|S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2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 주 단합대회를 빙자한 탁재훈의 생일 잔치에 이어 본격적인 가을 단합 대회가 공개돼 더욱 강력한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이번주에는 지난주 화기애애했던 분위기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싱’과 ‘싱글’ 팀으로 나눠 추억의 ‘뱀 주사위 게임'으로 승부의 서막을 연다. 특히, 게임에 질 경우 발냄새 맡기부터 딱밤까지 아찔한 벌칙들이 등장해 아들들은 공포에 휩싸인다. 그 뿐만 아니라, 강제로 공개된 휴대폰 전화번호부 속 '권상우', '설현' 등 황금인맥과 전화 연결까지 진행돼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이후로도 아들들의 수난은 계속 된다. 소풍의 묘미인 김밥을 싸먹기 위해 각자 재료를 챙겨오지만 가장 중요한 재료를 잊어 굶주릴 위기에 처하고 만다.

하지만 잠시 후, 역대급 상품들이 걸린 마지막 야외 게임이 시작되자 양 팀 모두 승부욕을 불태우며 다시 단합력을 다진다. 특히 ‘평균나이 47.8세’ 돌싱 팀의 '대환장' 몸개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 과연 어느 팀이 반전 승리를 차지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2:2 소개팅 상황극' 부터 ‘고백 허세’까지 아들들의 불꽃 튀는 연애 토론도 이어져 스튜디오에서는 안타까운 탄식이 쏟아진다.

가을 하늘 아래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제 4회 미우새 단합대회’ 는 24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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