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왼쪽)과 류이서. 출처| 류이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그룹 신화 멤버 전진과 아내 류이서가 교복 데이트를 즐겼다.

류이서는 25일 자신의 SNS에 "뭔가 진짜 옛날 분위기 나는 거 같아서 저희가 좋아하는 사진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류이서는 "(전진)이 경주 가서 꼭 해보고 싶다던 게 옛날 교복 입고 사진 찍기였어요"라며 "그런데 하필 사진 찍기로 하기 전날 밤에 저는 마시지 않던 술을 마셔서 그런지 얼굴이 퉁퉁 부어서 오른쪽 눈은 붓다 못해 쌍꺼풀이 없어지기까지 했지 뭐 예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이렇게 기념사진 남겨 놓으니 너무 좋네요. 다들 경주 여행 가시면 꼭 해보시길"이라며 이색적인 경험을 추천했다. 그러면서 "(전진)은 옛날 교복이 너무 잘 어울려서 마치 1970년대에서 날아 온 거 같았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진과 류이서의 흑백 사진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경주 여행을 기념해 옛날 교복을 맞춰 입은 모습으로, 풋풋한 첫사랑 분위기를 물씬 자아낸다. 특히 전진은 표정과 포즈 모두 1970년대에서 방금 튀어나오는 듯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승무원 출신인 류이서는 지난해 전진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신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출처| 류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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