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효성. 제공|희망그림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젠더 폭력과 관련한 소신을 밝혔다.

전효성은 25일 젠더 폭력 근절에 대한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 그림 캠페인 인터뷰에 참여해 젠더폭력을 관대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전효성은 "뉴스를 보면 전보다 젠더 폭력을 많이 접하게 된다"며 "마음이 많이 아팠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페인이라면 같이 힘을 보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히며 참여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이어 "범죄라는 건 엄연히 가해자의 잘못인데 '그 범죄가 일어난 이유는 너 때문이야'라는 불필요한 시선까지 받아야 되니까 너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관대하게 바라보는 시각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효성이 참여한 희망 그림 캠페인은 여성가족부 유튜브와 SNS, 희망그림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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