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기회" GS칼텍스, '리시브 불안-범실'로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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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GS칼텍스 감독의 바람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 GS칼텍스는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NH농협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0-25, 25-23, 15-25, 20-25)으로 졌다. GS칼텍스는 12승 15패 승점 39점에 머물면서 3위 흥국생명과 승점 5로 벌어졌다.
이선구 감독은 "선수들 마음에 안정이 중요하다"며 "끈기를 갖고 상대 범실을 유도하는 게 저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선수들이 침착하길 바랐다. 그러나 서브와 범실에서 승패가 갈렸다. GS칼텍스는 신연경과 조송화의 서브에 흔들리면서 8실점했고, 범실은 흥국생명보다 10개 많은 24개를 저질렀다.

2세트를 25-23으로 챙겼으나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했다. GS칼텍스는 24-20에서 조송화에게 서브 에이스를 내준 뒤 리시브가 크게 흔들렸다. 이재영에게 2연속 공격을 허용하며 턱밑까지 쫓겼으나 조송화의 서브 범실이 나오면서 힘들게 세트를 마쳤다.
조송화의 서브를 막지 못하면서 완전히 분위기를 내줬다. GS칼텍스는 11-11 조송화 서브 때 내리 7점을 뺏기면서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15-23에서는 신연경에게 서브 에이스를 내줬다. 마지막까지 리시브 불안을 해소하지 못했다. 4세트 5-11에서 신연경에게 서브 에이스를 내준 뒤 7-14에서는 조송화의 서브를 2번 연속 받지 못했다. 점수가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 GS칼텍스는 흥국생명의 승리를 지켜봐야 했다.
[사진1] 이선구 감독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사진2] 이소영(오른쪽)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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