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512억에도 쉽지 않네…에메리 뉴캐슬 감독 거절
작성일: 2021.11.03 13:18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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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는 3일(한국시간) "에메리 감독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비야레알에 잔류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새 구단주가 무엇을 하려는지, 비전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보도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지난달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경질하고 새로운 도약을 노렸다. 유럽에서 굵직한 감독들이 오르내렸지만 선임은 쉽지 않았다. 자산 3200억 파운드(약 521조 원)를 보유하고 있어도 현재 팀이 강등권 싸움을 한다.
최근에 에메리 감독에게 접근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에메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려고 한다"고 알렸다. 에메리 감독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랑스 리그앙,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까지 빅 리드 경험이 풍부하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인상적인 결과를 내지 못했지만, 큰 자본을 가진 팀을 지휘한 경험이 있다. 유로파리그에서 총 4번을 우승했기에 트로피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비야레알 회장이 "에메리 감독 마음이 다른 곳에 있지 않을 것이다. 에메리 감독은 우리와 계약을 이행해야 한다. 프로라고 믿는다"며 잔류를 말했지만, 에메리 감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안을 들어볼 생각이었다.
자본은 많았지만 명확한 플랜이 없었던 거로 보인다. 에메리 감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보다 비야레알 잔류에 무게를 뒀고 제안을 거절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에메리 감독 선임이 불발되자, 전 본머스 감독 에디 하우에게 러브콜을 보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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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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