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결정력 부족 ATM, PSV와 0-0으로 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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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스테이지에서도 저조한 득점력을 회복하지 못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5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벤 PSV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5-16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PSV 에인트호벤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우세한 경기에도 골을 넣지 못해 2차전 홈경기에서도 전력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전반 초반부터 홈팀을 압도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결정적인 두 차례 골 기회를 맞았다. 전반 4분 루시아노 비에토가 제로엔 주트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슛을 했지만 수비수 제프리 브루마가 공이 골라인을 넘기 전에 걷어 냈다. 전반 30분에는 그리즈만이 코케의 완벽한 침투 패스를 받아 주트 골키퍼를 마주했다. 하지만 회심의 왼발 슛은 주트 골키퍼의 왼손에 걸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15분 페르난도 토레스를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3분에는 PSV 공격수 가스톤 페레이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선수 숫자 11-10의 유리한 상황이 됐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대공세에도 결승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8개의 슛에서 4개가 유효 슛으로 연결됐지만 번번히 PSV 골키퍼와 수비수에게 가로막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21일 리그 비야레알 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스타그램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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