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포체티노 PSG에서 경질될 수도…후임은?
작성일: 2021.11.07 19:09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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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 유럽 톱 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진출하던 팀을 꾸준히 챔피언스리그에 보냈다. 손흥민,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등 당시에 젊고 패기있는 선수들을 뭉쳐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하기도 했다.
2018-19시즌, 구단 최초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과는 패배였다. 준우승은 포체티노 감독에게 큰 좌절이었다. 레알 마드리드 부임설에도 토트넘에 남았지만, 동기부여는 없었고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토트넘을 떠나 올해 1월 파리 생제르맹 지휘봉을 잡았다.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를 넘어 유럽 제패를 꿈꾸는 팀이다. 토트넘에서 이렇다 할 트로피를 쥐지 못했지만, 선수 시절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었고 토트넘에서 보였던 다이내믹한 전술에 가능성을 봤다.
올해 여름에 전방과 후방에 역대 최고 선수와 함께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에 실패한 리오넬 메시를 데려왔고,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아치라프 하키미, 조르지오 바이날둠을 영입했다. 전 세계 팬들은 킬리앙 음바페, 네이마르, 메시 조합을 볼 수 있다는 것에 크게 기대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아직 완벽하게 묶어내지 못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리그앙에서 11승 1무 1패로 리그 1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 1위를 달리고 있지만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다. 메시는 리그앙에서 아직까지 득점이 없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포체티노 이후를 준비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 뒤에 휴식하고 있는 지단 감독에게 접촉했다. 지단 감독 측은 매번 파리 생제르맹 제안을 거절했지만, 최근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부임 가능성을 열어뒀다.
파리 생제르맹이 당장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는 건 아니다. 매체는 "파리 생제르맹이 지단 감독을 선임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면, 부임 가능성은 크다"고 알렸다. 여전히 지단 감독은 디디에 데샹 이후에 프랑스 감독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축구에서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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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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