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최악의 시기' 우드워드, 맨유 떠난다…컨설팅 역할 논의 中

작성일: 2021.11.09 17:41 서재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에드 우드워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회장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에드 우드워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회장이 올해를 끝으로 클럽을 떠난다.

영국 데일리메일9(한국시간) “우드워드는 다음 달에 맨유의 8년 임기가 만료된다. 그는 이후 컨설팅 역할을 맡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다고 보도했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2005년 글레이저 가문이 맨유를 인수할 당시 재정 계획 담당 역할로 클럽에 합류했다. 이후 맨유의 상업 및 미디어 운영을 담당했고, 2012년 수석 부회장 자리까지 올랐다.

우드워드 부회장이 집권한 후 맨유는 수많은 비판을 받아야 했다. 2016년 폴 포그바 영입에 1500만 파운드(1678억 원)의 기록적인 이적료를 쓰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았지만, 성적이 곤두박질쳤기 때문이다.

시기도 맞지 않았다.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더욱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패권을 잡았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경 은퇴 후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거리가 먼 팀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올해 초 최대 위기를 맞았다. 유러피언슈퍼리그 창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팬들이 완전히 등을 돌렸다. 결국, 그는 지난 4월 올해를 끝으로 부회장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8년 동안 클럽을 이끌었던 우드워드 부회장은 다음달을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러나, 완전히 떠나는 것은 아니다. 요청이 있을 때, 컨설팅 역할로 클럽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현재, 임기 후 클럽의 컨설팅 역할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