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2군 타격왕 밀어주기 논란 그 후…롯데 김주현, 훈련 복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롯데의 마무리캠프가 한창인 24일 김해 상동구장. 1군 주요 선수 및 2군 자원 그리고 신인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던 가운데 내야수 김주현의 얼굴도 보였다.
김주현은 최근 KBO리그를 떠들썩하게 한 2군 타격왕 밀어주기 논란의 당사자였다. 쟁점은 크게 두 가지였다. KIA 타이거즈와 국군체육부대(상무)의 10월 8~9일 2군 경기에서 상무 서호철(25)의 2군 남부리그 타격왕 등극을 돕기 위해 상무가 KIA측으로 느슨한 수비를 부탁했고, 이 과정에서 두 개의 번트안타가 나왔다는 의혹이다.
다른 하나는 김주현이 KIA-상무 2연전을 앞두고 KIA 포수에게 서호철에게 최대한 안타를 맞지 않는 승부를 하도록 부탁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자를 보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롯데 김주현은 퓨처스리그 타율 경쟁을 하는 과정에서 여러 명의 KIA 선수들에게 문자와 전화로 부적절한 메시지 등을 보낸 사실과 관련해선, 비록 해당 발언을 따라 특정 행위가 실행되지 않았고, 경기 내용이나 결과에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등 부정행위가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경기의 공정성을 손상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부적절한 언행이었다고 판단하고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를 근거로 경고처분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KBO의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김주현은 구단의 공식훈련을 참가하지 않았다. 최근까지 열린 낙동강 교육리그도 뛰지 않았다. 그러나 KBO가 무혐의 판단을 내리면서 선수단으로 복귀했다.
롯데 관계자는 “김주현은 KBO 공식발표가 나온 다음날(20일)부터 공식훈련으로 복귀했다. 그동안 단체훈련은 소화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몸을 만들고 있어서 정상적으로 마무리캠프를 치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만난 롯데 정호진 2군 감독은 “어찌 됐든 본인이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이다”면서 “다행히 지금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다. 앞으로 정신력을 더 강화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