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고 있어요' 콘테, "토트넘 수준 높지 않은 거 알았다"
작성일: 2021.11.26 06:06
허윤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마리보르의 스타디운 류드스키 브르트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5차전 무라(슬로베니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수적 열세 속 1-2로 역전패했다.
조 1위 탈환을 노렸던 토트넘(승점 7점)은 오히려 피테서(7점)와 2위 경쟁을 하게 됐다. 4전 전패였던 최하위 무라(승점 3점)는 역사적인 첫 승리를 따냈다. 토트넘의 최종전 상대는 1위를 확정 지은 스타드 렌(11점)이다.
이날 토트넘은 승점 3점을 겨냥했다. 16강에 직행하는 조 1위와 달리 2위는 유로파리그 조 3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앞선 무라와의 맞대결에서 5-1 대승을 거뒀던 만큼 자신감도 있었다. 그러나 공은 둥글었고 토트넘은 무라의 역사적인 첫 승리의 희생양이 됐다.
'골닷컴'에 따르면 경기 후 콘테 감독은 "우리에게 나쁜 패배다. 경기력은 형편없었다. 우린 앞으로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우리에겐 어려운 순간이다"라고 총평했다.
그러면서 "발전하기 위해선 인내가 필요하다. 기술적, 전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부족했다. 팀을 다시 정상 궤도로 올려놓는 데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라며 쌓여있는 문제점을 말했다.
콘테 감독은 자신이 느낀 바를 스스럼 없이 밝혔다. 그는 "3주가 지나자 상황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간단하지 않다. 현시점에서 토트넘의 수준은 그렇게 높지 않다"라고 꼬집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윤수 기자 yunsports@spotv.net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