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오키나와 리포트 영상] 슬라이더 안 던진 김광현 "체인지업 가다듬기 위해"

작성일: 2016.02.27 16:48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SK 와이번스 기둥 투수 김광현이 27일 오키나와 이시가와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연습 경기에서 패스트볼 최고 구속 150km를 기록하는 투구를 펼치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0-0 동점에서 5회 채병용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은 선두 타자 정성훈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김용의를 볼카운트 2-2에서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양석환과 최경철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2사 1, 3루 위기를 맞았으나 장준원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김광현은 6회에 김승회와 교체됐다.

첫 실전 투구를 마친 김광현은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오늘(27일) 시속 150km가 나왔다고 하는데 구속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첫 실전이라서 그런지 불펜 피칭 때보다 밸런스와 컨트롤이 좋지 않았다. 패스트 볼과 체인지업 두 구종만 던진 것은 체인지업을 많이 던져 보고 가다듬기 위해서다. 계획대로 캠프 준비를 잘하고 있다. 개막 시리즈에 맞춰 몸 아프지 않게 컨디션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현은 21개 공을 던졌는데 패스트볼 16개와 체인지업 5개를 던졌고 슬라이더는 던지지 않았다. 

 SK와 LG는 빈공에 허덕이며 0-0으로 비겼다.  

[영상] 김광현 투구 하이라이트 ⓒ 편집 스포티비뉴스 정지은
[사진] 김광현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