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수호신 멘디 "2021년은 내게 최고의 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멘디는 대표적인 대기만성형 선수다. 프로 데뷔 팀은 AS 쉘부르. 프랑스 3부리그에 속한 팀이었다.
이후 마르세유로 이적했지만 이렇다 할 존재감은 없었다. 마르세유 2군 골키퍼로 뛰다 얼마 못가 또 팀을 옮겼다.
멘디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2019년. 스타드 렌에 입단하고부터다. 약체 팀인데도 평균 1실점도 안 되는 철벽 선방률을 자랑하며 팀 역사상 최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마침 골키퍼가 급했던 첼시 눈에 멘디가 들어왔다. 티보 쿠르투아가 레알 마드리드로 간 후 큰 돈 들여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데려왔는데 만족스럽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국 2020년 9월, 이적료 2,300만 파운드(약 360억 원)를 내고 멘디를 데려왔다. 계약 기간은 5년.
멘디의 기량은 첼시에서 꽃 피웠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5경기에 나서 단 30점만 내줬다.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등 무대 가리지 않고 높은 선방률을 기록했다.
2021년만 국한하면 50경기에서 29골만 내줬다. 무실점 경기는 27번. 유럽 5대 리그에서 뛰는 골키퍼 중 최다 기록이다. 지난 시즌 첼시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데는 멘디의 활약이 절대적이었다.
멘디도 2021년을 돌아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일(한국시간) 첼시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2020-2021시즌은 내게 정말 놀라운 시즌이었다. 내 인생 최고의 해였다"며 "첼시라는 빅클럽에 들어온 첫 시즌 유럽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도 훌륭한 성적을 남기고 있다.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란다. 올해가 최고였지만 내년도 지금처럼 좋거나 더 나은 해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