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울산, 베스트11 '4명' 최다 배출…'우승' 전북은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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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은동, 서재원 기자] '준우승' 울산 현대가 전북 현대보다 많은 베스트11을 배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하나원큐 K리그 어워즈 2021’을 개최했다.
MVP, 감독상, 영플레이어상 다음으로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관심을 끈 부문은 베스트11이었다. 한 시즌 동안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만이 수상할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큰 상이다.
K리그1 골키퍼 부문은 조현우(울산 현대)의 차지였다. 수비수는 강상우(포항 스틸러스), 불투이스(울산 현대), 이기제(수원 삼성), 홍정호(전북 현대)가 수상했다.
그중 홍정호는 감독과 선수에게 각각 10표씩(12표 중), 미디어 투표에서도 가장 많은 109표(118표 중)를 받았다. 환산점수는 21.74점으로 수비수 중 압도적인 표를 획득했다.

미드필드 부문은 바코(울산 현대), 세징야(대구FC), 이동준(울산 현대), 임상협(포항 스틸러스)의 몫이었고, 공격수 부문은 라스(수원FC)와 주민규(제주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다.
주민규는 감독과 선수에게 각각 9표씩, 미디어 113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환산점수는 100점 기준으로 41.65점이었다.
결과적으로, 준우승팀인 울산이 조현우, 불투이스, 바코, 이동준 등 가장 많은 베스트11을 배출했다. 우승팀 전북은 1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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