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16강’ 웃픈 잘츠부르크, 16강 상대가 최소 레-뮌
작성일: 2021.12.10 10:15
허윤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잘츠부르크는 9일(한국시간) 안방인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6차전에서 세비야(스페인)를 1-0으로 꺾었다.
승점 3점을 보탠 잘츠부르크(승점 10점)는 세비야(6점)를 제치고 조 2위로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4팀 모두 16강행 가능성이 있던 상황에서 얻어낸 짜릿한 결과였다.
오스트리아 팀 최초의 16강 진출로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가 활약할 때도 이루지 못했던 업적이다.
잘츠부르크 역시 새 역사를 기뻐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팀에 가능성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겠지만 우린 역사를 만들어냈다”라며 환호했다.
그러면서 오스트리아 팀 최초의 16강 이외의 기록도 전했다. 잘츠부르크는 “우린 평균 연령이 23세다.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조별리그를 통과한 가장 어린 팀이다”라며 패기가 어우러진 성과를 말했다.
이어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처음으로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라며 또 하나의 기록을 덧붙였다.
이제 잘츠부르크는 또 다른 역사를 쓰기 위해 16강을 준비한다. 16강은 각 조 1위와 2위가 추첨을 통해 만난다. 단 같은 리그거나 같은 조에 속했던 팀들은 만나지 않는다.
조 2위로 올라온 잘츠부르크는 각 조 1위 팀과 격돌한다. 1위 팀 중 가장 해볼 만한 상대는 릴. 하지만 조별 리그에서 만났었기에 배제된다.
남은 팀은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약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어느 하나 편안한 길이 없다.
잘츠부르크 역시 “우린 추첨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다음은 우리가 봄에 만날 수 있는 상대들이다”라며 앞서 언급한 팀을 나열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윤수 기자 yunsports@spotv.net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