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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다음으로는 “황희찬-이강인”, 박지성의 추천

작성일: 2021.12.10 17:2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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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울버햄튼)과 이강인(마요르카).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어울릴만한 대표팀 후배를 추천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맨유 출신인 박지성이 올드트래포드에서 성공할 수 있는 선수들을 지목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인 박지성은 맨유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2005년부터 7년간 204경기 28골 29도움을 남겼다.

같은 기간 리그 3연패를 포함해 리그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3회 등 황금기를 함께했다.

박지성은 자신의 뒤를 이어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이 맨유에서도 충분히 뛸 수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증명했다”라고 말한 박지성은 “충분히 맨유에서도 잘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유일하게 사소한 문제는 손흥민이 가장 좋아하는 7번을 달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맨유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기 때문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지성은 기대되는 다른 후배의 이름도 꺼냈다. 그는 “손흥민 말고 다른 선수를 꼽으라면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과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을 말하고 싶다. 두 선수 모두 좋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올 시즌 잉글랜드 무대에서 첫 도전을 하는 황희찬은 리그 12경기 4골로 돌격 대장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강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적은 없다. 하지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4시즌째 보내며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각각 1골 1도움을 올리는 등 새 팀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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