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가 움직인다…에이전트도 인정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
작성일: 2021.12.11 10: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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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 시간)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의 보도를 인용해 홀란드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 인터뷰를 전했다. 라이올라 에이전트는 홀란드의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여름이나 다음 여름이 될 수 있다. 홀란드가 이번 여름에 떠날 가능성이 높다. 한번 지켜보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홀란드는 다음 단계를 밟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등 그가 갈 수 있는 큰 클럽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몇 년간 5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훨씬 더 많은 수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 모두 도르트문트로 이적했을 때 이런 시기가 올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홀란드는 지난해부터 이적 시장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였다. 2000년생 어린 나이에 독일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득점으로 폭격했다. 그는 올 시즌 14경기 동안 17골 8도움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세계 최고 공격수 잠재력을 보였기에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현재 시장 가치 1억 5000만 유로(약 2000억 원)를 기록했다. 원하는 팀은 많지만 홀란드 영입에 쉽게 나서지 못한 이유였다.
그러나 영입을 원하는 팀에 희망이 생겼다. 내년 여름에 바이아웃 6400만 파운드(약 998억 원)가 발동되면서 보다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게 됐다. 그의 계약은 2024년 6월에 끝난다.
이에 대해 라이올라 에이전트는 "계약서에 대해 말하는 건 구단과 선수 본인만 할 수 있다. 나는 세부 사항을 이야기하지 않는다"라고 침묵했다.
대신 홀란드가 더 큰 도전을 위해 팀을 옮길 것이라고 언급했다. 라이올라 에이전트는 "그는 발전하기를 원하고, 새로운 도전을 찾고 있는 선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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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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