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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와 재계약 협상 중인 토트넘 "대안이 없다"

작성일: 2021.12.13 17:0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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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고 요리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며칠째 협상에 들어갔지만 쉽게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본격적인 재계약 얘기에 들어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요리스와 연장 계약을 맺고 싶어 한다. 현재 요리스와 협상 테이블을 차리고 활발히 대화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요리스의 재계약 얘기는 약 일주일 전부터 나왔다. 토트넘의 의지는 확고하다. 무조건 요리스를 붙잡는다는 계획이다.

프랑스 대표팀 주전 골키퍼이기도 한 요리스는 1986년생으로 30대 중반이지만 기량은 여전히 탁월하다. 프리미어리그 전체를 봐도 이만한 골키퍼는 찾기 힘들다.

또 이번 시즌을 끝으로 요리스는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된다. 다른 팀들 입장에선 이적료 없이 요리스를 영입할 수 있어 더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토트넘이 요리스 재계약에 서두르는 이유는 마땅한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토트넘 로스터에 백업 골키퍼는 물론 2군, 유스팀에도 당장 요리스의 뒤를 이을 골키퍼는 보이지 않는다.

이적 시장에서도 매물로 나온 골키퍼 중에 즉시전력감은 찾기 힘들다. 있더라도 토트넘이 이적료를 감당하기 어렵다. 토트넘이 쓸 수 있는 돈은 제한적이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내년 이적 시장에서 골키퍼가 아닌 수비수, 공격수 등 다른 포지션에 돈을 쓰고 싶어 한다.

재계약 협상에서 갑은 요리스다. 그가 잔류 뜻만 있다면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다. 반면 협상이 틀어진다면 토트넘으로선 당장 발등에 큰 불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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