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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서 7억 먹튀', 바르셀로나 '지금은 너라도 필요해'

작성일: 2021.12.16 19:1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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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시스 산체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알렉시스 산체스(32, 인터밀란)를 데려오려고 한다. 현재 공격수 기근에 힘든 상황을 타개할 선수로 '메없산왕' 시절을 떠올렸다.

산체스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 최전방 공격수 모든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고 바르셀로나에서 141경기 46골 37도움을 기록했다. 리오넬 메시가 없을 때,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며 '메없산왕(메시가 없으면 산체스가 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2014년 아스널로 이적해 월드클래스 경기력을 보였지만, 2018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급격하게 추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옵션 포함 주급 7억 원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뒤에 끊겼던 등 번호 7번을 줬지만 45경기 5골 9도움 초라한 성적표만 남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년 동안 '먹튀' 오명만 남기고 인터밀란에 합류했다. 인터밀란에서 부활하는 모양새였지만 최근에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컵 대회 포함 14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이다. 리그 10라운드 엠폴리, 리그 17라운드 칼리아리전을 제외하면 선발로 출전하지 못했다.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산체스를 노린다. 바르셀로나는 여름에 메시와 재계약 실패 뒤에 공격수 기근에 빠졌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건강상 문제로 갑작스런 은퇴를 했고 루크 더 용은 톱 클래스 수준이 아니다.

메시를 잡을 수 없을 만큼, 재정적인 문제가 컸기에 저렴한 선수를 데려오려고 한다. 라포르타 회장은 차비 에르난데스에게 겨울 보강을 약속했다. 앙토니 마시알에 산체스까지 연결된 이유다.

엘링 홀란드가 연결되고 있지만, 1월에 영입할 가능성이 떨어진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산체스 영입을 위해서 인터밀란에 더 용 맞트레이드 카드를 꺼낼 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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