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마루뮤직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이 글로벌 행보를 시작한다.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17일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이 내년 1월 15일부터 27일까지 '미트 앤 라이브 투어 인 US '인투 더 나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투 더 나우'는 '지금의 고스트나인'을 주제로 한 '나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투어다.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담아 '지금을 향해' 달려가는 고스트나인의 여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고스트나인은 '인투 더 나우'를 통해 약 2주간 총 4개 도시의 팬들을 만난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 보스턴 순이다. 데뷔 이후 첫 미국 투어에 나서는 고스트나인과 현지 팬들이 보낼 특별한 시간에 벌써 관심이 쏠린다.

소속사 측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팬 여러분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한 만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스트나인은 지난해 9월 '프리 에피소드' 시리즈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미국 빌보드 유명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의 호평에 이어 해외 유력 매체의 관심을 받으며 'K팝 핫루키'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나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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