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딘딘, 이경규, 김정은. 제공|MBC '호적 메이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 ‘호적메이트’가 2022년 1월 4일 첫 방송된다.

MBC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는 요즘 형제, 자매들이 서로를 일명 ‘호적메이트’로 부르는 것에서 착안한 신개념 관찰예능.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가 된,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편인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는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이다. 예능 강자 MBC가 2022년 야심 차게 선보이는 새 정규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은다.

‘호적메이트’는 지난 추석 파일럿 방영 당시 받은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정규 편성이 확정되며 주목받았다. 당시 ‘호적메이트’는 추석 연휴 특집 및 파일럿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1위, 추석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 중 가구 시청률 1위, 추석 특집 프로그램 중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이렇게 시청률,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정규편성 요구가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재정비 시간을 거쳐 정규편성된 ‘호적메이트’는 내년 1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될 예정이다. 2022년 새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폭풍 공감 예능이 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정규 편성된 ‘호적메이트’에는 예능 대부 이경규, 예능 대세 딘딘, 파일럿 방영 당시 플루티스트 동생과의 일상을 공개한 것은 물론 MC로도 활약해 화제를 모은 김정은이 MC로 뭉쳤다. 새롭게 공개된 스틸 속 3MC는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추석 연휴 파일럿 이후 다시 뭉친 3CM의 완벽 예능 티키타카와 호흡이 환상적이라는 후문. 관찰 예능의 재미를 더해줄 3MC의 활약도 ‘호적메이트’의 중요 시청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호적메이트’는 앞으로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오늘은 친구 같고, 내일은 원수 같은 호적메이트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호적 메이트'의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가 새해 웃음과 공감을 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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