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 '복면가왕'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곰발바닥’의 5연승 도전무대와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대접전이 시작된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MBC '복면가왕'에서 '곰발바닥'이 5연승에 도전한다. 매 무대마다 소름 돋을 만큼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4연승 가왕 ‘곰발바닥’은 한 주 전 역대 장기 가왕들의 고비로 손꼽히는 마의 4연승에 성공하며 2021년 첫 4연승을 기록했다.

고비를 넘긴 '곰발바닥'이 ‘캣츠걸’ 차지연, ‘낭랑 18세’ 소찬휘, ‘지니’ 규현 등의 뒤를 이어 5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녀는 어떤 무대로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인지 기대가 쏠린다.

이날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가요계 레전드 디바 신효범내가&원미연, ‘3연승 가왕’ 유미, ‘015B’ 장호일, ‘원조 하이틴 스타’ 김흥수, 혼성그룹의 전설 ‘룰라’ 김지현, ‘골든차일드’ 장준&대열, ‘연어 장인’ 이정권, ‘실력파 래퍼’ 트루디, ‘뮤지컬 여신’ 린지, ‘음색 퀸’ 애즈원 민, ‘요들 뽕 창시자’ 박성호, ‘러블리 개그우먼’ 이수지, 코미디언 안일권이 합류해 화려한 입담과 날카로운 추리력을 선보인다.

한편, 역대급 노래 소화력으로 ‘복면가왕’의 대표 전문가 유영석의 마음을 훔친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가수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그는 “‘이 분야’ 중 역대 최고의 노래였다. 덕분에 제 귀가 호강했다”라며 극찬하고, 이에 덧붙여 ‘3연승 가왕’ 유미 역시 “어느 구간도 흐트러짐이 없는, 정말 완벽한 무대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판정단들이 인정한 실력파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며, 또 자신만의 스타일로 곡을 재해석하고 200% 소화한 복면가수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또한 궁금증이 인다.

167대 가왕석을 두고 펼쳐지는 불꽃 튀는 경쟁은 19일 오후 6시 5분 MBC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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