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이브가 데뷔곡 '일레븐'으로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KBS2 음악방송 '뮤직뱅크'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3주차 K-차트 1위로 아이브의 '일레븐'을 발표했다.

지난주 '일레븐'으로 2위에 올랐던 아이브는 에이티즈의 '멋',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슈퍼 루키'의 저력을 입증했다.

아이브는 데뷔 약 2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라는 쾌거를 거뒀다. '뮤직뱅크'가 '2021 KBS 가요대축제'로 인해 결방이 결정되면서 무대 위에서 트로피를 받지는 못하지만, 초고속 지상파 음악방송 1위라는 빛나는 성취로 승승장구 인기를 이어갔다.

아이브는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2주 연속 1위를 비롯해, SBS MTV '더쇼'에 이어 '뮤직뱅크' 1위까지 접수하면서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내놓은 걸그룹 아이브는 실력, 비주얼, 매력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완성한 걸그룹'으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데뷔와 함께 음원, 음반 등 각종 차트를 석권하는 등 신기록을 달성하며 진정한 글로벌 슈퍼 루키의 진가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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