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 맨유와 계약 해지 한다
작성일: 2021.12.18 09:0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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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는 지난해 여름에 자유계약대상자(FA)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굵직한 선수를 노렸지만 쉽게 영입하지 못했고, 30대를 넘겼지만 노련한 공격수 카바니를 품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301경기 200골 43도움을 기록했던 월드클래스 선수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자 왕성한 활동량과 정확한 결정력을 뽐냈다. 앙토니 마시알 등 최전방에 어떤 선수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해 3월에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2022년 여름까지 동행을 약속했다. 잔 부상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합류해 컵 대회 포함 274분에 불과했지만 교체로 쏠쏠한 활약을 했다.
하지만 겨울에 팀을 떠나려고 한다.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는 "카바니는 내년 1월에 잉글랜드에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합류하길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8개월 이적을 제안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6개월 남았는데 계약 해지 뒤에 이적할 것인지 협상해야 한다"고 알렸다.
스페인 매체 '엘 문도' 보도도 비슷했다. '엘 문도'에 따르면, 카바니가 겨울에 바르셀로나 이적을 굳혔고, 바르셀로나 이적을 위해서 어떤 것도 할 각오가 됐다.
바르셀로나는 2021-22시즌 도중에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을 선임했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젊은 선수단 개편과 다양한 조합을 시도하고 있지만, 전방에서 득점력이 떨어진다. 여름에 데려왔던 세르히오 아구에로도 건강상의 문제로 은퇴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당장 겨울부터 최소 두 명 보강을 약속했다.
주제프 바르토메우 전 회장의 방만한 운영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겨울에 보강을 원해도 굵직한 선수를 할 수 없다. 알렉시스 산체스, 앙토니 마시알 등 이적료가 저렴한 선수들과 연결된 이유다.
카바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녹슬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18개월 동안 충분히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공격수다. 일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적인 계약 만료까지 6개월 남은 상황이라 보스만 룰에 따라 사전 협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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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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