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2억' 다저스 ML 역대 2번째 비싼 팀…몸값 1위는 '괴짜 투수'
작성일: 2021.12.23 10:46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23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다저스는 올해 연봉 총액 2억6200만 달러(약 3112억원)로 메이저리그 역대 2번째로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역대 1위 역시 다저스로 2015년 2억9100만 달러를 지급했다'고 알렸다.
다저스는 가장 비싼 팀답게 사치세를 피하지 못했다. 다저스는 지난 21일 사치세 3265만 달러 고지서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치세는 팀 40인 로스터 연봉 총액이 2억1000만 달러를 초과하면 사무국에 초과분만큼 내는 세금이다. 빅마켓 팀의 독주를 막기 위한 제도다.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다저스와 함께 올해 사치세를 내야 하는 '유이'한 팀이다. 팀 연봉 2억1650만 달러를 기록해 사치세 129만 달러를 내야 한다. 필라델피아 필리스(2억940만 달러), 뉴욕 양키스(2억840만 달러), 뉴욕 메츠(2억770만 달러), 보스턴 레드삭스(2억760만 달러), 휴스턴 애스트로스(2억660만 달러) 등 5개 팀은 간신히 사치세 부과를 피했다.
다저스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해마다 사치세를 냈다. 2013년부터 다저스가 낸 사치세 총액은 1억8200만 달러에 이른다. 같은 기간 사치세 3억4800만 달러로 압도적 1위인 양키스의 뒤를 잇는다.
올 시즌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는 다저스 괴짜 투수 트레버 바우어(30)였다. 바우어는 연봉 3800만 달러(약 451억원)를 받았다. 지난 7월 여성 폭행 혐의로 행정 휴직 처분을 받으면서 일찍 시즌을 접었지만,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미국 경찰 당국의 조사가 길어져 징계 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급여는 받았다.
연봉 2위는 LA 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으로 3700만 달러를 받았다. 양키스 투수 게릿 콜이 3600만 달러로 트라웃의 뒤를 이었다.
한편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전체 연봉 총액은 40억5000만 달러로 2019년 시즌 대비 4% 줄었다.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금액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