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삼성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언성 히어로최성근이 수원 삼성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성근과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그의 계약기간은 3년으로 20241231일까지 수원 유니폼을 입고 뛴다.

2017 년 수원에 입단한 최성근은 20183년 재계약한데 이어 올해 3 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압박 수비로 중원에서 핵심 역할을 맡으며 팬들로부터 언성 히어로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성근은 수원 통산 122 경기(3골 도움)에 출전했으며, 내년 K리그 100경기 출전(현재 98 경기)을 앞두고 있다.

최성근은 사랑하는 수원의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 행복하고 영광이다. 모든 게 팬들 덕분이라며 구단과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더 웃을 일이 많도록 수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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