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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싸우고 무리뉴 흔적 지웠다” 前 인테르 DF의 폭로

작성일: 2021.12.30 00:2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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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 무리뉴 감독과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인테르 밀란의 주축 수비수였던 마르코 마테라치가 라파엘 베니테스(에버튼) 감독을 향해 비난의 화살을 퍼부었다.

28(한국시간) ‘더 선미국판에 따르면 마테라치는 베니테스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존 테리와 갈등을 빚었다고 밝혔다.

베니테스 감독은 유럽 빅클럽을 두루 지휘했다. 특히 2004년 리버풀을 이끌고 안필드의 기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서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이후 인테르, 첼시, 나폴리,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쳤고 현재 에버튼 사령탑을 맡고 있다.

그러나 임팩트는 떨어졌다. 기대 이하의 성과와 함께 한 팀에 오래 머무르지 못했다.

마테라치와 한솥밥을 먹었던 인테르는 그 시작이었다. 직전 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과 함께 트레블을 이뤘던 스쿼드를 물려받았지만, 부진 속에 6개월을 채 버티지 못했다. 

마테라치는 베니테스 감독에 대해 인테르에서 잘 시작했거나 나쁘게 끝낸 게 아니다. 시즌은 완주하지도 못했다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베니테스 감독이 악연이었던 무리뉴 감독을 비롯해 주요 선수들과 끊임없이 문제가 생겼다고 돌아봤다.

그는 베니테스 감독은 무리뉴 감독의 모든 걸 지웠다면서 무리뉴 감독은 선수와 공감대를 형성할 때 좋은 지도자였다. 우린 모두 그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정말 중요한 일을 했다라고 비교했다. 

마테라치는 인테르에서 베니테스 감독은 나와 문제가 있었다. 나폴리에서는 파올로 칸나바로와 첼시에서는 존 테리, 레알에선 호날두를 비롯한 누군가와 갈등을 겪었다면서 항상 이야기 듣는 걸 싫어했고 논쟁적이었다. 그리고 매번 남 탓을 했다라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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