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완전 영입 가능성 UP…토트넘 '늑대 근육맨' 또 노려
작성일: 2022.01.03 12:4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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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3일(한국시간) 유료판을 통해 '토트넘이 트라오레 영입에 관심을 보인 구단 중 하나다. 울버햄튼은 이적료 마련을 위해서 2천만 파운드(약 322억 원)에 트라오레를 매각할 여지가 있다'고 알렸다.
트라오레는 바르셀로나 유스 팀 출신이다. 2013년 바르셀로나 B팀에 올랐지만 1군에 들어가지 못했고, 2015년에 프리미어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애스턴 빌라, 미들즈브러에서 활약하다 2018년 울버햄튼에 둥지를 틀었다.
박스 안에서 결정력은 떨어지지만,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저돌적인 드리블이 인상적이다. 오른쪽 측면 공격과 간헐적인 최전방 스트라이커까지 볼 수 있다. 울버햄튼에서 150경기에 뛰며 주전으로 활약했고 10골 18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여름부터 토트넘과 간헐적으로 연결됐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트라오레를 활용했기에 '옛 제자'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누누 감독 경질 뒤에 토트넘 이적설이 희미해졌지만, 겨울 이적 시장이 되자 또 연결됐다.
콘테 감독은 꽤 수준급 공격수를 원한다. 하지만 이번 겨울에 공격과 수비 보강을 원하는데, 스티븐 베르흐바인 등을 매각할 예정이다. 즉시 전력에 스쿼드 자원으로 저돌적인 트라오레를 점찍은 모양이다.
트라오레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다면, 황희찬 완전 영입 가능성이 올라간다. 지난해 여름에 라이프치히에서 1년 임대에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됐다. 실제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무언가 배팅할 수 있다면, 황희찬 영입에 할 것'이라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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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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