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신다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신다은이 남편 임성빈에게 선물받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쿠폰을 자랑했다.

신다은은 최근 자신의 SNS에 "임소장이 선물해준 귀여운 쿠폰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귀하의 남편은 3일 연차를 사용하고 자택에서 육아에 전념하게 됩니다', '귀하의 남편은 저녁 일정을 취소하고 파인다이닝을 예약하게 됩니다', '귀하의 남편은 저녁 일정을 취소하고 귀가하여 육아에 전념하게 됩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쿠폰 10장이 담겨있다. 임신한 아내를 위해 임성빈이 깜짝 선물을 준비한 모습.

신다은은 이어 "참으로 날 행복하게 해주는 방법도 잘 알고, 빡치게 하는 아이디어도 무궁무진하게 많은 사람이다"며 "우리 홀리는 좋은 것만 닮게 해주세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유효기간 너무 짧은 것 아니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해당 쿠폰의 유효기간은 2023년 1월 7일로 표기돼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카페에서 오순도순 대화를 나누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신다은·임성빈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로 바라만 봐도 꿀이 뚝뚝 떨어져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좋은 남편 뒀다", "임소장님 같은 남편은 드라마에 나오는 것 아닌가요?", "센스쟁이 남편이다", "부럽다", "스윗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신다은은 2016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다. 이들은 최근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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