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STAYC.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프로농구 최고의 선수들이 16일 대구로 몰려든다.

KBL은 프로농구 최초로 16일 대구에서 개최하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올스타전 행사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올스타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나눈 '팀 허웅'과 '팀 허훈'이 정규 시즌에서 보기 힘든 재치 있는 전략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쿼터 타임아웃에는 KBL 최고의 슈터를 가리는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4강 및 결선이 펼쳐진다. 하프타임에는 올스타전의 꽃으로 꼽히는 'KCC 덩크 콘테스트' 결선이 진행된다.

여성 아이돌 그룹 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올스타전 초대가수로 선정됐다. STAYC는 하프타임 때 축하공연을 펼친다. 10개 구단 신인선수 합동공연과 스페셜 무대 등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오후 2시 25분부터 SPOTV2를 통해 생중계로 방송된다. 오후 1시 55분부터 진행되는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은 네이버, 아프리카TV, SPOTV NOW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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