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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대신'…오하라가 추천한 맨유의 차기 감독 후보는?

작성일: 2022.01.18 08:3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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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엄 포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감독으로 누구를 데려와야 할까. 과거 토트넘 미드필더로 활약한 제이미 오하라가 그레이엄 포터(46)를 추천했다.

오하라는 17일(한국 시간) '토크스포츠'를 통해 "맨유가 포터 감독을 노려야 한다. 왜 그러지 않는지 궁금하다"라며 "포터 감독은 맨유에 완벽할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새롭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감독이다. 새로운 축구 선수 스타일과 최근 트렌드의 축구를 잘 아는 감독이다. 오래된 스타일과 차원이 다르다. 그가 맨유에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휘봉을 잡을 경우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그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시간이 주어졌다. 내 생각에는 포터 감독도 그래야 할 것 같다. 과정과 사고방식의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2019년부터 브라이턴을 이끌고 있는 포터 감독은 공격적인 움직임과 다양한 전술적인 역량으로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도왔다. 그는 지난 여름 토트넘의 타깃이 되기도 했다. 당시 토트넘은 주제 무리뉴와 다른 공격적이고 빠른 템포의 포터 감독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브라이턴은 9위를 기록 중이다. 단단한 수비가 돋보인다. 실점 21골로 리그에서 6번쨰로 적은 수치다. 조직력이 충분하다는 걸 알 수 있다.

포터 감독은 지도자로서 세 팀을 거치면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폴 머슨도 포터 감독의 맨유행을 추천한 바 있다.

그는 "포터 감독은 훌륭한 지도자라 생각한다. 나는 포터 감독의 팬이다. 내가 맨유에 있었다면 포터 감독을 선임했을 것이다. 브라이턴 경기력이 맨유보다 더 좋다"라며 "포터 감독을 눈여겨 봐야 한다. 그의 축구는 환상적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한다면 그의 능력이 빛을 발할 것이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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