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5번-좌익수' 김현수, 쇼월터 감독 "패스트볼 의식하지 말 것"

작성일: 2016.03.10 00:26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범경기 첫 안타에 도전한다.

김현수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 브라이트 하우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6년 시즌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스플릿)와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무거운 침묵이 흐르고 있다. 김현수는 스프링캠프 6경기에 출전해 18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했다. 쇼월터 감독은 9일 '볼티모어선'과 인터뷰에서 "미국인 선수들도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구속에 적응하는 일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고 다독인 뒤 "패스트볼 구속을 지나치게 의식해 변화구를 놓치는 거 같다"고 분석했다.

볼티모어는 매니 마차도(3루수)-조나단 스쿱(2루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마크 트럼보(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놀란 레이몰드(우익수)-칼렙 조셉(포수)-폴 재니쉬(유격수)-사비에르 에이버리(중견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지난 시즌까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추신수와 한솥밥을 먹었던 요바니 가야르도(30)다.

필라델피아는 선발투수로 예고했던 제레미 헬릭슨(29)이 컨디션 난조를 보여 알렉 애셔(25)가 대신 등판한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애셔는 7경기에 선발 등판해 6패 평균자책점 9.31을 기록했다.

[사진] 김현수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