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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수 1볼넷' 추신수, TEX는 CIN에 11-5 승리

작성일: 2016.03.10 08:0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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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 하나를 얻었다.

추신수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2016년 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시범경기 타율은 0.273로 약간 떨어졌다. 텍사스는 장단 18안타를 때리며 신시내티에 11-5로 이겼다.

추신수는 1회 선두 타자로 나서 볼넷을 얻어 1루를 밟았다. 추신수는 이안 데스몬드의 우익수 앞 안타 때 3루를 노렸으나 우익수가 던진 공이 3루에 먼저 도달하면서 아웃 됐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5회 1사에서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추신수는 5회 수비에서 라이언 코델과 교체됐다.

텍사스 타선은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나갔다. 2회 2사 1루에서 바비 윌슨 타석 때 좌익수 실책으로 한 점을 얻은 뒤 3회 2사에서 미치 모어랜드의 우월 홈런으로 2-0이 됐다. 5회 2사에서는 데스몬드가 왼쪽 담장을 넘겼다.

6회 쐐기점을 뽑았다. 선두 타자 조이 갈로가 볼넷으로 걸어 나간 뒤 라이언 루아의 안타와 주릭슨 프로파의 적시타로 한 점을 뽑았다. 이어진 무사 1, 3루에서는 한서 알베르토의 3루수 땅볼 때 2루 주자가 아웃 되는 사이 3루 주자 루아가 홈을 밟아 5-0이 됐다. 7회에는 코델의 내야 안타 이후 드류 스텁스의 좌월 투런포로 2점을 더 벌렸다.

9회 무사 1, 3루에서 재러드 호잉의 적시 2루타를 시작으로 마이클 드 레온의 1루수 땅볼과 크리스 지메네스의 2루타, 루이스 브린슨의 안타를 묶어 4점을 더 뽑아 11-0이 됐다.

투수들의 짠물투가 빛났다. 선발투수 치치 곤잘레스의 3이닝 3피안타 2볼넷 무실점 호투를 시작으로 세자르 라모스(3이닝)-호세 레클럭(1이닝)-샘 프리맨(1이닝)까지 무실점으로 버텼다. 그러나 마지막 투수 스티브 존슨이 ⅔이닝 4피안타 5실점 하면서 무실점 승리는 날아갔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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