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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 월드컵 랭킹 4위로 시즌 마감

작성일: 2016.03.13 12:3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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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27, 스포츠토토)가 월드컵 랭킹 4위로 시즌을 마쳤다.

13일(이하 한국 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스타디온에서 2016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파이널 여자 500m 2차 레이스가 끝났다. 지난달 13~14일, 이틀에 걸쳐 열린 러시아 콜롬나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서 여자 500m 우승을 차지했던 이상화는 무릎 부상 예방을 위해 이번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이 대회에 불참하면서 이상화의 월드컵 랭킹은 경쟁자들의 레이스 성적에 따라 정해졌다. 헤어 리처드슨(미국)이 월드컵 파이널 여자 500m 1, 2차 레이스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하며 랭킹 포인트 848점을 쌓아 월드컵 랭킹 1위에 올랐다.

장훙(중국)은 1, 2차 레이스 모두 5위로 마쳤다. 합계 842점으로 랭킹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번 대회 500m 1, 2차 레이스를 석권한 브리트니 보(미국)는 785점으로 3위로 뛰어올랐다.

이상화는 올 시즌 6번의 월드컵 대회에서 1~4차 대회만 출전했다. 4차 대회까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거머쥐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메달 획득 청신호를 밝혔다.

[사진] 이상화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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