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3⅓이닝 2실점' 송은범, '빛과 그림자' 공존한 투구

작성일: 2016.03.16 16:07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 송은범이 1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4피안타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LG에 8-2로 이겼다. 

송은범 2013년 SK 와이번스에서 KIA 타이거즈로, 지난해 KIA에서 한화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뒤 매 시즌 7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SK를 떠난 후 기록은 101경기에 등판해 7승 24패 7홀드 9세이브 평균자책점 7.23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 시범경기에서 송은범은 지난 세 시즌과는 확연하게 다른 투구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0일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 송은범은 4⅓이닝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경기에서 호투를 펼친 송은범은 이날 빛과 그림자가 공존한 투구를 했다.

송은범은 3회까지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1회, 2회 때 완벽한 투구로 LG 타선을 봉쇄했다. 3회에는 2피안타를 기록했으나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송은범은 4회부터 흔들렸다. 선두 타자 강승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양석환에게 좌측 펜스를 맞는 2루타를, 채은성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맞았다. 이후 9번 이병규의 타석 때 송신영과 교체됐고 송신영이 이병규에게 2루타를 맞아 송은범의 책임 주자인 채은성이 홈을 밟았다.

[사진] 송은범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