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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2타점' 강경학, 베테랑 테이블세터 잊게 했다

작성일: 2016.03.16 16:2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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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정근우, 이용구 베테랑 테이블세터가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강경학이 맹활약했다. 

한화 이글스는 1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KBO 리그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서 8-2로 이겼다. 유격수 2번 타자로 출전한 강경학은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경학은 경기 전까지 시범경기 타율 0.133(15타수 2안타) 6삼진을 기록했다. 좋은 컨디션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1회말 1사에 강경학은 우전 안타를 쳐 팀의 경기 첫 출루를 만들었다. 2회말 2사 1루에는 우익수 쪽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LG 우익수 채은성에게 잡혔다. 4회말에는 1사 1, 2루에 1타점 우전 안타를 때려 타점을 신고했다. 6회말 무사 3루 때 1타점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7회말 공격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강경학은 8회 권용관과 교체됐다.

[사진] 강경학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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