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18골' 바르사, MSN이 보인 '득점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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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MSN 라인 덕분에 수비 부담이 덜어졌다"는 바르셀로나 수비수 제라르 피케의 말이 맞았다.
바르셀로나는 17일 새벽(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5-16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아스널과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1차전에서 2-0으로 이긴 바르셀로나는 2연승으로 8강에 올랐다.
1차전 원정 경기 완승으로 부담이 적었던 바르셀로나는 전반 18분 네이마르의 선제 골로 기세를 올렸다. 수아레스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파고든 네이마르에게 정확히 패스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전을 1-0으로 끝내며 여유를 가졌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6분 아스널 미드필더 모하메드 엘네니의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20분 환상적인 골이 터졌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다니 알베스의 크로스를 바이시클 킥으로 연결했다. 후반 43분에는 메시가 아스널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의 키를 넘기는 슛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9연승을 달린 바르셀로나는 3월 들어 가공할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3일 라요 바예카노 전 5-1 승리를 시작으로 4경기 동안 무려 18골을 넣었다. MSN 라인은 그 가운데 12골을 만들었다. 메시 7골, 수아레스 3골, 네이마르가 2골을 터뜨렸다.
[사진] MSN 라인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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