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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첫 피홈런' 오승환, 1⅓이닝 3피안타 1실점(2보)

작성일: 2016.03.18 03:2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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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이 1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시범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팀이 0-2로 뒤지고 있는 3회말 2사 1루에 선발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즈에 이어 등판한 오승환은 디트로이트 5번 타자 제로드 살탈라마키아를 볼카운트 3-1에서 2루수 땅볼로 잡았다.

4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선두 타자 닉 카스텔라노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네이트 슈어홀츠에게 볼카운트 1-2에서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마이크 아빌레스에게 우전 안타를, 앤드류 로마인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1사 1, 2루에서 오승환은 앤서니 고스를 삼진으로 잡아 냈다. 이어 저스틴 업튼을 1루수 땅볼로 막아 더는 실점하지 않았다.

[사진] 오승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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