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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피홈런' 오승환, DET 전 1⅓이닝 1실점…ERA 1.59 (종합)

작성일: 2016.03.18 04:3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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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시범경기에서 4-5로 졌다. 3회말에 등판한 오승환은 1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성적은 5⅔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1.59가 됐다.

팀이 0-2로 뒤지고 있는 3회말 2사 1루에 선발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즈에 이어 등판한 오승환은 디트로이트 5번 타자 제로드 살탈라마키아를 볼카운트 3-1에서 2루수 땅볼로 잡았다.

4회말에 오승환은 선두 타자 닉 카스텔라노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네이트 슈어홀츠에게 볼카운트 1-2에서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마이크 아빌레스에게 우전 안타를, 앤드류 로마인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1사 1, 2루에서 오승환은 앤서니 고스를 삼진으로 잡아 냈다. 이어 저스틴 업튼을 1루수 땅볼로 막아 더는 실점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1회부터 실점했다. 선발투수 마르티네즈는 1회말 2사 1루에 J.D. 마르티네즈에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마르티네즈는 3회말 미겔 카브레라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4회말 오승환의 피홈런으로 0-3이 된 세인트루이스는 7회초 무사 만루에서 알레드미스 디아즈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1-3으로 따라붙었다.

7회말에 세인트루이스의 다섯 번째 투수 마르코 곤잘레스가 제이코비 존슨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고 이어 1사 2루에서 도미닉 피코시엘로에게 1타점 좌전 안타를 허용해 1-5가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초 1사 1, 2루에서 제레미 하젤베이커가 우월 3점 홈런을 때려 점수 차를 1점으로 좁혔다. 그러나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사진] 오승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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