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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 폭발 이대호' SEA, OAK와 무승부…타율 0.292(종합)

작성일: 2016.03.18 08:2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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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가 18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시범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의 타율은 0.286에서 0.292(24타수 7안타)로 상승했다. 시애틀은 오클랜드와 11-11로 비겼다.

1회초에 유격수 땅볼, 4회초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팀이 3-8로 뒤진 6회초 1사에 타석에 들어서 오클랜드 투수 존 액스포드를 상대로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때렸다. 이후 대주자 로건 테일러와 교체됐다.

시애틀은 경기 초반 매 이닝 실점했다. 1회말 시애틀 선발투수 제임스 팩스턴이 대니 발렌시아에게 중월 2점 홈런을 맞았다. 2회말에 팩스턴은 코코 크리프에게 2타점 2루타를, 제드 로리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시애틀은 3회에도 2실점 해 0-7로 크게 뒤졌다.

시애틀 로빈슨 카노가 4회초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오클랜드는 4회말 발렌시아가 1타점 3루수 땅볼을 쳐 달아났다. 시애틀은 5회초 롭 브랜틀리가 우월 1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다시 추격했으나 6회말 오클랜드 조시 레딕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3-9가 됐다. 9회초 시애틀은 14타석 동안 공격하며 8점을 뽑아 11-9로 대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오클랜드는 9회말에 2점을 뽑아 11-11 동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이대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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