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리그] '3호 골 정조국' 광주, 홈 개막전 승리…'깃발 더비' 무승부(종합)

작성일: 2016.03.19 17:5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광주 FC가 19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정조국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지난 12일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개막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득점 감각이 살아 있다는 것을 증명한 정조국은 광주 최전방에 서서 제주의 골문을 노렸다. 정조국은 후반전에 결실을 봤다. 후반 19분 송승민이 백헤딩으로 공을 흘려 줬다. 정조국은 흐르는 공으로 뛰어들어 골키퍼 김호준과 1-1 기회를 맞았고 오른발로 침착하게 골을 터뜨렸다. 시즌 3호 골.

정조국은 후반 37분에도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제주 페널티 아크에서 공을 잡은 정조국은 과감하게 왼발 중거리 슛을 쐈다. 그러나 김호준의 선방에 막혔다. 동점 골이 필요한 제주는 공격적으로 나섰다. 정조국은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깃발 더비'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수원 FC와 성남 FC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구단기를 걸고 맞붙었다. 0-0으로 팽팽한 후반 15분 성남 외국인 선수 티아고가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찼다. 공은 골대 안으로 휘어져 들어갔고 수원 골키퍼 박혁순이 쳐 냈으나 주심이 골로 판정했다.

그러나 성남은 수원종합운동장에 깃발을 꽂지 못했다. 후반 15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재안이 크로스를 올렸다. 반대편에 있던 김병오가 왼발로 가볍게 차 동점 골을 터뜨리는 한편 수원에 클래식 승격 후 첫 득점을 선물했다.

[사진] 정조국 ⓒ 광주 FC 홈페이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