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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라이온즈파크 밟은 이승엽 “기다려 온 순간, 꿈만 같다”

작성일: 2016.03.22 13:05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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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배정호 기자] “오래 기다려 왔던 순간이다. 아직도 꿈만 같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시대가 열렸다. ‘국민 타자’ 이승엽도 함께 기뻐했다. 이승엽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KBO 리그 LG 트윈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새 구장에 들어선 소감을 밝혔다. 

이승엽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오래 기다려 온 만큼 기쁨도 크다”면서 “늦게나마 멋진 야구장을 지어 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가 있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에 들어서면 이승엽의 안내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열차가 도착할 때마다 “안녕하세요. 이승엽입니다. 이번 역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가 있는 대공원역입니다. 야구장에 오셔서 힘찬 함성과 뜨거운 열정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는 문구다.

이승엽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가족들이 뿌듯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아직 선수이기 때문에 좋은 야구장에서 팬들을 위해 더 뛰겠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이승엽은 이날 경기 전 진행된 훈련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다. 이승엽은 후배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새 구장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영상] 이승엽 인터뷰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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