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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새 구장 첫 홈런' 박해민, "타이밍이 좋았다"

작성일: 2016.03.22 16:2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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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홍지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박해민이다.

삼성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KBO 리그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서 7-5로 이겼다. 선발로 등판한 장원삼이 3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박해민의 결승 홈런 등 타선이 터지면서 승리했다. 박해민은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결승포를 때린 박해민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박해민은 "홈런은 기대하지 않았다. 타이밍이 좋아서 넘어갔다. 나는 홈런을 많이 치는 타자가 아니다. 오랜만에 홈런을 쳐서 기분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박해민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이후 첫 홈런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시범경기다. 큰 의미는 두지 않는다. 타격감은 괜찮다. 올 시즌 개막전까지 계속 이어 가고 싶다"고 했다.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박해민은 팀이 5-5로 팽팽히 맞서던 7회 LG 3번째 투수 유원상의 4구째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지난해 60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도루왕이 된 박해민은 4안타로 맹활약한 2015년 신인왕 구자욱과 함께 삼성의 테이블 세터를 구축해 올 시즌 팀 공격을 이끈다.

[사진] 박해민 ⓒ 스포티비뉴스 대구,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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